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 등 시의원 6명은 국가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에 전념하고 있는 김포소방서 을지연습상황실을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유영근 의장은 “이번 을지연습의 경우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국가안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되고 있는 만큼, 실제 북한의 도발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김포시의회의 관심과 격려가 을지연습에 참가 중인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접경지역인 김포시의 특성을 고려한 실전 같은 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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