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노인대학 개강…“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횡성군청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대학 2학기를 개강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23일 우천실버대학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 횡성은빛대학까지 총 12개 노인대학 개강식을 진행한다. 

군은 각 노인대학별로 웃음치료, 건강강좌, 노래교실, 교양강좌, 생신잔치, 문화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노인대학 사업에 총 2억8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운영을 목표로 지역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환 주민복지지원 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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