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공
23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교육과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17곳을 방문했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정 시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제시된 아동복지시설의 시설개선과 종사자 처우개선 등 건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18곳을 대상으로 에어콘 설치와 도서․책상지원, 환경개선 등 건의사항을 받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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