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1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기간 재난·재해 등 우발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에 따른 보고회가 23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도에 따르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종합실행계획 및 전반 과제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한다.
특히 분야별 종합 실행계획 세부사업(9대 과제 140개 과제)의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최문순 도지사의 주재로 올림픽 기간 성화 봉송 운영부터 전기·가스 사고 시 대처방안 등 안전관리 및 응급대책에 대한 조치계획을 토론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 성공개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분야별 매뉴얼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가 반드시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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