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선물
이번선물은 새학기를 앞두고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가족 양육부담을 덜고 또래 친구들과 자존감 높은 교류활동을 위해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넷), 동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준비를 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복지넷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아동 30명의 발 크기를 일일이 체크하고, 아동 각각의 취향에 맞는 운동화를 고르기 위해 신발 매장을 방문해 가장 적합하고 고급진 운동화를 선별한 뒤, 아동들의 이름까지 직접 적어 포장까지 하는 등 정성과 마음을 쏟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김주옥 복지넷 부위원장은“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환 화도수도행정복지센터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넷)는 관내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다문화 가족지원,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자원발굴 및 후원ㆍ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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