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2014년 7월 1일 출범한 제7대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지난 3년간 280명이 참여해 총1,000건(시장 707건, 교육감 293건)의 시정 질문을 펼쳤다.
교육행정 293건, 건설교통 266건, 산업경제 200건, 문화복지 123건, 기획행정 118건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현안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 구현에 기여했다.
제5대 261건, 제6대 287건, 제7대 333건으로 제5대 의회보다 27%, 제6대 의회보다 16% 증가하는 등 제7대의회 의원들은 그동안 폭넓은 시정질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구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왔다.
현재 인천시의회는 연3회 시정질문을 운영하며 정례회 기간(6월, 12월)에는 집행부로부터 시정질문 관리현황을 보고 받고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연중 상시 서면질문 제도를 운영해 각종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속에 활동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앞으로도 제7대의회의 남은 1년 동안 시민이 공감하는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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