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일요신문DB
8월 24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공휴일과 공휴일 사이에 있는 샌드위치 데이에 임시공휴일을 선포해서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에게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주겠다는 문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10월 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한글날·월)까지 최장 열흘간 ‘황금 연휴’가 가능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를 9월 28일로 앞당겨서 개최하고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에게 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김진표 위원장 역시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