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신청접수…3년간 매월 최대 1천만원 지급
2011년부터 도입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 73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14곳을 새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어린이집 소재지 관할 구청에 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평가인증 점수 90점 이상, 정원 충족률이 80% 이상,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등이다.
관할 구청의 1차 확인을 거쳐 광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심사단에서 최종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10월16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 등에 따라 3년간 매월 최대 100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후품질관리를 받아야 한다.
성미향 광주시 보육담당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공공형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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