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25일 소강당에서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박두한 총장은 마크트웨인의 말을 인용하며 “앞으로 20년 후 후회하지 않으려면 해본 일보다 하지 않은 일에 더 실망하게 될 것 이다.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를 벗어나 항해를 떠나라.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고 탐험하며 꿈꾸며 달려가라”면서 “여러분은 지금 새로운 목표를 향해 출항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며 얼마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임하느냐가 20년 후를 결정한다”고 했다.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고 2학년 재학생 중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해 전문대학의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양질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며 전국 24개 전문대학에 1000여명이 고교생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뷰티헤어과는 연계교육 과정 2개 반을 개설해 교육의 질 관리를 우선시해 운영하며 총23개 고등학교에서 34명의 학생이 12월 29일까지 이수하고 고교 2학년 2학기 과정을 인정받게 된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