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 제공
부사관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전투수행능력을 구비한 최정예 전투부사관 간부 육성을 목표로 실시한 이번 훈련 과정에는 이채형 후보생 등 65명이 참여했다.
특히 제식훈련, 화생방, 독도법, 개인화기사격 등의 기본 전투기술 체득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훈련 전체과목에 대한 훈련에서는 후보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후보생주도 학습법이 적용됐다.
생활관별 학습용 컴퓨터를 활용해 충분한 선행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해 후보생들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예진 (전투부사관과 1학년) 3기 후보생은 “여군 부사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여름방학 3주간을 하계입영훈련으로 보내게 돼 의미가 더 깊다”며 “부대훈련을 통해 정예 부사관의 역량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창설 맴버인 1기는 올해 2월에 임관해 전·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의 보루로 근무 중이다. 2기는 동계훈련 시 임관종합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임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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