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소득작목으로 대추를 선정해 집중 육성해 왔으며, 올해 전남도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선정돼 면적 확대와 품질 고급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봉은 현재 223농가가 1만5266군을 하고 있으며, 실버양봉(65세 이상 노인 양봉농가)도 101농가나 돼 농촌 노인일거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양봉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소비자신뢰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날 라 청장은 학교면 대추농장과 나산면 양봉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를 격려하면서 “농업현장의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농촌진흥청과 함께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인 학습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함께하는 농촌진흥청이 되겠다며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기술 등을 융복합해 우리 농업을 첨단화, 자동화, 고부가가치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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