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미 무어 부부와 브루스 윌리스(왼쪽). | ||
브루스 윌리스(52)는 “나는 데미를 사랑하고 데미도 나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는 데미 무어의 스물아홉 살짜리 남편인 애시튼 커처와도 아주 친하다. 최근에 브루스 윌리스, 데미 무어, 두 사람 사이에서 난 세 딸들, 그리고 애시튼 커처가 함께 카리브해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브루스는 “우리는 더 이상 행복할 수가 없었다. 우리는 여행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고 모두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데미 무어와 애시튼 커처는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동안 싱글인 브루스 윌리스는 할리우드의 젊은 여자들과 데이트를 하는 등 활발하게 연애를 하고 있다. 그러나 브루스는 항상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고 데미 무어를 사랑한다고 한다. 이 같은 브루스에 대해 데미 무어는 “그는 정말로 훌륭한 아버지다. 나는 이런 가족들을 갖게 된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