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든 길리스와 제인 폰다. | ||
제인은 방송에서 새 애인과 자신의 전 남편들을 비교하기까지 했다. 제인의 전 남편들은 프랑스 출신 감독 로저 바딤, 톰 헤이든, 그리고 억만장자 테드 터너다. 그녀는 “예전 남편과는 다르게 지금 이 사람은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나를 항상 응원해주며 항상 내 옆에 있다. 그래서 정말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제인 폰다의 새 연인은 올해 72세의 경영 컨설턴트 린든 길리스라고 한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은 제인 폰다의 출판 사인회장에서라고 한다. 린든이 제인에게 명함을 주고 갔으나 제인이 그 명함을 잃어버려 안타까워했다는 것. 그러다가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출연한 제인이 “TV를 보고 있는 사람들 중에 나에게 명함을 준 사람이 있다면 전화해 달라”며 사실상 공개수배를 하면서 사랑이 불붙은 것. 두 사람은 아직 결혼계획은 없지만 제인은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에 대해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