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화약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화약품(대표 손지훈)의 활명수와 유명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의 브랜디드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풀버전 뮤직비디오 ‘REBORN’이 지난 21일 공개된 후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41만 건을 돌파했다.
활명수 ‘REBORN’ 프로젝트는 AOMG의 수장인 박재범이 프로듀싱하고 박재범 X 보이비(BoiB) x 더블케이(Double K)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타깝게 떨어진 쇼미더머니6 참가자에게 탈락의 아쉬움과 답답함을 프로듀서의 곡을 통해 속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부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활명수만의 브랜드 가치를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콘텐츠화했다.
‘REBORN’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쇼미더머니6 탈락의 아픔을 겪은 두 래퍼 보이비와 더블케이가 새롭게 태어나 리프레시 되는 과정을 위트 있게 풀어냈으며 제약회사의 광고성 노래가 아닌 완성도 높은 독립적인 힙합곡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묻은 먼지는 가볍게 털어내`로 시작되는 노래는 가사 곳곳에 `다시 태어나 새롭게 시작해`, `답답한 나의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다시 생명을 내게 불어 넣어` 등의 내용을 담아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의 브랜드 본질과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공개 일주일 만에 총 누적 조회수 141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박재범의 SNS에서만 26만 명 이상이 조회하며 공유하는 등 뮤직비디오가 널리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젊은 세대의 문화 코드와 디지털 미디어 소비 행태를 반영해 브랜디드 컨텐츠를 단계별로 공개함으로써 이슈와 화제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데 프로젝트 운영 전략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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