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북부스포츠센터 조감도.천안시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시가 천안북부스포츠센터 건립공사의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 10월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천안 북부스포츠센터는 성환읍 매주리 일원에 대지면적 3만5000㎡, 연면적 4300㎡,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79억 원이 투입되며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에어로빅, 헬스클럽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올해 10월 착공 후 2019년 5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광세 천안시 시설공사과장은 “천안북부스포츠센터는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녹지공원을 갖춘 다용도복합체육시설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북부권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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