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형 힐링캠프’ 운영···참여자 모집

9월 16~17일, 현재 65명 선착순 모집 중

[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내달 16일부터 이틀간 순천만 에코촌,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고도원과 함께하는 순천형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천시민 6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행복돌봄과에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이번 힐링캠프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깊은산속 옹달샘의 잠깐멈춤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와 진행한다.
 
힐링캠프는 향기명상, 걷기명상, 웃음명상, 통나무명상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과 고도원의 ‘꿈너머 꿈’ 특강과 즉문즉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꿈과 비전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쉼과 회복, 치유의 명상프로그램과 순천의 아름다원 자연,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과의 만남이 더 많은 이들에게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얻는 특별하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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