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공연 장면.<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회장 김영철)가 주관하는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공연이 오는 9월 2일, 부곡온천장내 한울공원에서 개막된다.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공연’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 상반기 공연에는 인기가수 우연이, 금잔디를 비롯한 평양백두한라예술단 등 다채로운 출연진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 첫 공연에는 ‘사랑의 거리’와 ‘성은 김이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가수 문희옥과 용호, 김수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온천수 족욕 체험과 온천수에 삶은 계란시식 등 다양한 이밴트 행사가 준비돼 있는 등 재미와 감동의 무대로 부곡온천을 찾은 관광객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우천을 제외하고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총 12회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힐링 온천욕을 위해 부곡온천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78℃ 전국 최고의 수온과 활성산소 제거 등 의료적 효능이 입증된 부곡온천수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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