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왕자(왼쪽)와 바텐걸 체리. | ||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해리는 밤 12시쯤 카우보이스에 두 명의 친구들과 두 명의 캐나다 경찰관, 그리고 두 명의 보디가드와 함께 나타났다. 야구모자를 눌러쓴 해리는 술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신분증 검사를 받았고 그로 인해 그의 신분이 술집 전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자리에 앉아 술을 마시던 해리는 자연스럽게 금발의 섹시한 바텐더 체리에게 시선이 꽂혔다. 해리는 체리에게 “나는 자유롭게 돌아다니지를 못해. 어디를 가나 카메라가 나를 쫓아다니기 때문이지”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같이 온 일행들과 한참 동안 술을 마시고 얘기를 한 뒤 해리 왕자는 다시 체리한테 가서 “안녕”이라는 말을 건넨 뒤 술집을 떠났다. 이때가 새벽 2시경. 해리는 떠나기 전에 지배인에게 와서 체리와 잠깐 얘기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고 한다.
잠시 후 해리가 다시 술집에 오자 지배인은 직원들을 불러서 그를 대접하기 시작했고 해리와 체리는 2층에 올라가 단둘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체리에 의하면 해리가 떠나기 전에 자신의 볼에 키스를 했다고 한다.
체리는 해리와의 키스 스토리와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는 대가로 3만 캐나다달러(약 2400만 원)를 받았다. 지난해 캐나다 남성잡지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