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공
별량면 승곡마을은 현재까지 지하수로 식수를 의존하고 있는 오지마을로 이날 주민의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순천시가 마을 입구까지 상수도 지선을 연결하고 마을입구에서 가구까지 상수도 지선을 연결했다.
이 사업은 포스코 1% 나눔 사업으로 추진됐다.
승주컨트리클럽은 매년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해 인재육성지원과 인근마을에 생활편의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재현 총지배인은 “1992년 포스메이트 승주컨트리클럽 회사설립 후 전 직원들의 수입 1%를 기부해 적립금을 나눔사업으로 기부하고 있다”며, “농촌지역과 청소년 대상으로 나눔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일중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윤창출을 최대목적으로 하는 것이 기업이지만, 앞장서서 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순천시의 지역발전에 힘써주는 승주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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