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하는 우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8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우 본부장은 민선 6기 최초로 외부 민간공모를 통해 선발된 30년 대기업 경력의 전문경영인 출신이다.
재임기간 중 성과계약 이행실적과 경영평가 등 운영성과가 탁월해 재단의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과 운영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연임 추천됐다.
재임기간 중 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기관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올해평가에서는 기관장 ‘우수’, 기관 ‘나’등급을 받았다.
우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친형으로도 잘 알려졌다.
우 본부장은 “지난 3년간 믿고 맡겨줘 감사하다”며 “하루가 다르게 어려워지는 기업체감 경기에 어깨가 무겁지만, 겸허한 마음과 혼신의 노력으로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를 중소기업지원 선진화 기관으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