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 왕자(왼쪽)와 조스 스톤. AP/연합뉴스 | ||
오는 7월 1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이애나 비 추모공연을 핑계(?)로 윌리엄 왕자가 직접 스톤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는 것이다.
스톤은 추모공연에서 다이애나 비가 생전에 즐겨 부르던 노래 중 한 곡을 부를 예정이며, 그의 출연은 윌리엄 왕자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청춘남녀가 단순히 일에 관한 대화만 나누었을까. 이에 대해 스톤의 친구들은 “모르긴 몰라도 사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같다. 한 번 수화기를 들었다 하면 몇 시간이고 통화를 한다”고 귀띔했다.
게다가 공연이 열리기 전까지 몇 차례 개인적인 만남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혹시 둘의 만남이 진지해지진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과연 영국의 미남 왕자와 천재 여가수의 로맨스가 성사될지는 조금 더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