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굴 안에 살면 마치 선사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마련이다. 전기는 물론 수도시설도 없어서 생활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기 때문.
하지만 동굴 앞에 나있는 현관문이나 창문을 보면 진짜 집이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게다가 실내는 거실과 침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벽난로, 식료품 저장실 등도 있어 편리하다.
현재 이 동굴집의 가격은 2만 5000파운드(약 4600만 원) 정도며, 신청자가 50명 이상에 달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