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KOMODO(코모도)’ 캡쳐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KOMODO(코모도)’에서 이수근은 해안동굴에서 크레이피시를 만났다.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사냥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재빠르게 도망가는 크레이피시를 놓치길 몇 번, 수염만 잡기까지 했다.
심기일전해 바위까지 들어올렸으나 재빠른 크레이피시를 쫓아갈 수 없었다.
이수근은 “너무 작다. 너무 작아서 잡을 사이즈가 아닌 거 같다. 홍빈아 너무 작아”라며 변명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났다.
한편 밀림동굴팀은 복귀 중 망고를 만났다.
최원영은 공복에 고생한 팀원들을 위해 바로 망고를 땄지만 덜 익었다는 말에 실망했다.
그러나 예린, 양정원 등은 오랜만에 맛보는 상큼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원영은 땅에 떨어진 망고도 주워먹어 팀원들의 안타까운 눈길을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