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최강 배달꾼’ 캡쳐
1일 방송된 KBS2 ‘최강 배달꾼’ 5회에서 채수빈은 고원희(이지윤)이 입고 있는 원피스에 화가 났다.
채수빈은 고경표에게 “내가 사준 원피스 잘 있죠”라고 물었다.
고경표는 말을 피하다가 결국 “누구 줬다구. 아는 사람”이라 답했다.
채수빈은 “그러니까 아는 사람 누구요”라며 고경표를 벽으로 밀쳤다.
결국 채수빈은 “아까 걔 누구야. 원피스 입고 네 편 들던 그 얘 누구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고경표는 “걔야. 가출했던 애, 여기 살던 애. 내가 잘해줬더니 날 잘 따라. 원피스도 가져갔어. 걔 어려. 그래서 그래”라고 실토했다.
밖으로 나가던 채수빈은 “그러니까 오지랖 좀 그만 부려”라며 고경표를 바닥으로 던져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