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케어 복지시스템 설명회>
이석우 남양주시장으로부터 희망케어센터의 설치배경 및 운영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OECD 공공부분 혁신 프로젝트팀장과 실무연구원은 “시민이 시민을 돕는 희망케어시스템”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표하며 세계에서 유일한 시스템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설명 후 별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케어센터, 나눔마켓,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용회복, 미소금융, 무료법률상담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이날 참석한 남양주시 최현덕 부시장과 복지담당 관계 공무원, 희망케어센터장, 사회복지단체 장들과 “희망케어 시스템과 다른 나라들의 사회복지 제도 등에 대하여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질의응답에서는 남양주만의 희망케어 복지시스템이 구현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서는 OECD 회원국의 복지 이정표를 발견했다며 탄복과 극찬, 회원국에게 사례를 전파하여 공유 하겠다며 자세한 설명과 자료를 요구했다.
OECD 공공혁신 프로젝트 마르코 다길리오(Marco Daglio)팀장은 “전세계적으로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어 소외계층에 대한 실체적인 복지제도가 필요시 되고 있다. 남양주시 희망케어 복지시스템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일한 시스템으로 많은 국가들에게 적용 되어 지면 좋은 케이스이다.”며 “장시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인터뷰를 해주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2007년 4월 개소되어 정부주도의 기존 복지제도를 시민이 시민을 돕는 복지로 탈바꿈하였고 정부가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문제를 지역사회 안에서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시스템이다.
아울러 희망케어센터는 10년간 국내외 총 190개 기관, 1,742명이 벤치마킹하였으며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등 6건의 유사복지모델이 탄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복지제도로 확산되었다.
또한 독일, 일본, 중국, 몽골, 베트남 등 복지관계자들과 자매결연 도시에서 필수 방문코스로 각광을 받아왔으나 OECD관계자 방문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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