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국의 대니 아이브스는 물감과 붓 대신에 털실과 바늘로 그림을 그리는 ‘털실 화가’다. 주로 동물 초상화를 그리고 있으며, 털실로 그리기 때문에 입체적인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에서는 생물학을 전공했지만 뒤늦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후 아마추어 예술가로 전향한 아이브스는 현재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현재는 미국 전역에서 ‘울 페인팅’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온라인 강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