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월드 에블린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랜드월드의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웨딩 란제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에블린이 출시한 웨딩 란제리 ‘마리블랑’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화이트 컬러와 플라워 패턴 레이스로 디자인하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렸다. 마리블랑은 브라 2종, 여성 팬티 5종, 슬립 1종, 가운 1종, 뷔스티에 1종, 스페셜 란제리 2종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페셜 란제리 아이템인 가터벨트와 띠가터를 함께 출시해 제품의 구성을 풍부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브라는 3/4컵 브라와 울트라 푸쉬 브라로 구성됐으며 섬세한 레이스와 큐빅 장식으로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팬티는 삼각, 레이스 사각, 티팬티 등 모양이 서로 다른 5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브라 3만4,900원~3만7,900원, 팬티 1만2,900원~2만4,900원, 슬립 5만4,900원, 가터벨트 1만9,900원~2만4,900원 등이다.
이랜드월드 에블린 관계자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웨딩 란제리로 제격인 ‘마리블랑’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아이템이 풀 패키지로 구성돼 예비 신부를 위한 결혼 선물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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