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공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17개 시·도 가축방역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수의과대학, 생산자 단체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전남지방 송아지 설사병 발생현황 조사’를 주제로 발표 했으며 그동안 10여 편의 우수논문을 발표해 전남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국가축위생학회는 가축방역, 축산물 위생에 관한 연구기술 및 최신정보 교환,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1978년에 설립된 전국단위 학술연구 단체다.
현재 회원수가 700여명으로 전국 동물위생시험소가 주축이 되어 학술지와 수의정보지 발간과 학술발표대회, 심포지엄 개최 등 주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상현 전남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한국가축위생학회 유공자상 수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시험소 전체 직원의 노고와 실력을 인정받은 영광스러운 상으로 앞으로도 수의학 발전과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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