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캡쳐
4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이 출연했다.
첫 번째 사연자는 도박에 빠진 아버지 때문에 괴로운 30대 남성이었다.
매주 일요일마다 강원랜드를 찾아 하루 200만 원씩 도박에 쓴다는 사연이었다.
박지훈은 “저희 아버지는 담배에 잠깐 손을 대신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박지훈은 “진지하게 아버지에게 담배 몸에 안 좋으니 끊으시라고 했는데 하루 만에 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도박에 빠진 아버지 때문에 괴로운 30대 남자, 워커홀릭 아내 때문에 울고 싶은 30대 부산남자, 친언니와 비교 당해 비참한 17살 소녀가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