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계획 공람, 의견서 접수·13일 주민설명회 개최
5일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 공고하고, 오는 10월 13일까지 43일간 실시계획에 대한 의견서를 접수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상의 경계와 현실경계가 맞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종이기반 지적을 디지털(수치)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13년 해룡 월전지구를 시작으로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지구인 월등지구는 월등면 대평리 외 6개 리의 11개 마을로 총 1천673필지/84만㎡이다.
사업기간은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간이고, 사업비 추산액은 3억100만원(국비 2억6천300만원, 시비 3천800만원)이다.
시는 오는 13일에 월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진행절차, 사업지구지정 동의서 징구,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 사업 주요내용을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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