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채리나가 전 야구선수 박용근과의 신혼 생활을 전했다.
4일 방영된 채널A<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채리나는 깨소금 냄새가 풍긴다는 질문에 “나는 유부녀라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답했다.
이어 “신랑이 올해 7월에 은퇴를 했다. 은퇴하고 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일 붙어 있다. 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널들이 “신랑의 눈이 퀭하다는 소문이 있다”고 농담을 하자 채리나는 “운동할 때보다 많이 피곤해 한다”고 고백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