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콘서트의 모습.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11월까지 진로직업콘서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진로직업콘서트는 총 6회 과정(격주 화요일 오후2시30분~4시)으로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5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드론전문가, 게임기획자, 인공지능전문가, 가상현실전문가, 승무원, 배우 등이다.
군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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