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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남봉현)는 북항 기타부지 9천800㎡를 공개 입찰 방식으로 임대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부지 위치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396-6 일원으로 부가세를 제외한 입찰 최저가격은 연간 3억2천480만7천280원이다. 임대 예정기간은 이달 말부터 3년간이다. 입찰 참여대상은 해운, 항만, 물류업을 영위하거나 지원하기 위한 일반 및 수출입 화물 보관 및 처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신용평가등급 B-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다.
공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중구 신흥동 사옥 5층 대강당에서 입찰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갖는다. 입찰은 현장설명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14일 실시된다. 자세한 입찰공고문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정보공개-입찰정보-항만부지입찰정보안내(신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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