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뉴시스 | ||
영국 출신의 배우 겸 가수이자 모델이기도 한 제니퍼 엘리슨(24)은 영국 남성들이 꼽는 최고의 ‘왕가슴 미녀’ 중 한 명이다.
비록 천연 가슴은 아니지만 그녀만이 지니고 있는 앳된 소녀 이미지와 글래머 몸매는 영국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지 오래다.
또 그녀는 배우이자 가수이면서 동시에 댄서 겸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천후 엔터테이너’다. 발레와 현대무용을 전공한 까닭에 그녀의 춤솜씨는 여느 댄스 가수들과는 사뭇 다르다. 1996년과 1997년 2년 연속 ‘국제 발레 및 모던댄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3세 때부터 연예계 진출을 꿈꿨던 엘리슨은 노래와 연기 학원을 다니면서 열심히 자신의 꿈을 키워왔다. 9세 때에는 직접 방송국 PD에게 편지를 보내 “혹시 지금 찍고 계신 드라마에 제가 맡을 역할이 없을까요”라고 당돌하게 묻기도 했다.
현재 이런 그녀의 꿈은 완벽하게 이루어진 셈. 지난 2004년에는 영화 <오페라의 유령>에서 ‘메기’ 역을 맡아 할리우드에도 진출했으며, 남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