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냄새 여부 ‘킁킁’
▲터무니없이 싼 제품은 사지 않는다
전자 제품이나 자동차 부품의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지나치게 싼 값이라면 분명히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 불량 부품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안전성이 보장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상표나 로고를 확인한다
물건을 구입할 때 상표나 브랜드에 가치를 두는 경우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물론 육안으로 구분하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평소 눈여겨 보았다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노점상에서 구입하거나 싼 값에 떨이로 구입한 경우에 이럴 확률이 높다.
▲냄새를 맡아본다
몸에 해롭거나 유해한 원료들은 대부분 특정한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새로 구입한 운동화나 장난감 혹은 옷에서 불에 탄 합성수지 혹은 플라스틱 냄새가 나면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품 설명서를 꼼꼼히 살펴본다
출처나 제조사가 불분명한 제품의 경우에는 성분 표시를 살펴보도록 한다. 성분이나 원료에 대한 설명 역시 명확하지 않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수입업자가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더욱 심각하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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