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3년간의 시정성과’와 관련해 인천종합건설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종합건설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 3주년 성과에 기여한 건설공사 현장 공무원과의 소통·공감이란 주재로 공개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공개특강에는 종합건설본부 직원 150여명과 건설현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애인(愛仁) 우리는 인천`이란 주재로 ▲오롯이 시민행복을 위한 재정 운영 ▲오늘보다 내일, 더 살기 좋은 인천 ▲희망이 큰 도시, 대한민국 오직 인천 ▲가고 싶은 인천, 살고 싶은 인천 ▲희망을 약속 합니다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6기인 3년 만에 인천을 부채도시에서 재정정상단체로 조기 전환 시켰다”면서 “앞으로 인천주권시대를 위해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재정운영, 인천의 가치 재창조, 문화성시 인천, 시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실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인천주권시대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 시장은 특강 후 종합건설본부 직원과의 소통·공감을 위한 오찬 모임을 갖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시민행복을 위해 건설현장의 최 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 준 직원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인천주권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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