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국약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준선, 어진)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약개발과 글로벌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인류건강과 국민행복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동성 있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주문하며 “각자의 능력을 최대치를 끌어올려 주어진 임무와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국약품은 장기근속자와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생산2팀 양인호 부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영업지원팀 이용수 차장 외 13명이 10년 근속상을, 바이오임상/RA팀 장준성 과장 외 4명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제제팀 윤주용 과장 외 18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한편 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는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안국약품 임직원 사진전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을 개최했다. 주전자강성이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에 전문성을 키워 나가게 되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강한 추진력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8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전자강성, 행복한 안국인’ 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공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시 작품 최종 58점을 선정했다. 안국약품 임직원 사진전은 이달 28일까지 갤러리AG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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