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경
이는 기정예산 1조9천939억원보다 552억원(2.8%)이 증액된 규모다.
추경예산 세입재원은 중앙정부 추경에 따른 보통교부금 추가교부금 541억원과 특별교부금 8억원, 국고지원금과 기타 지원금 등 3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출항목별로는 목적경비인 공기정화장치 설치 시범학교운영 5억5천만원과 자체사업인 유치원 환경개선 지원 13억2천만원,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지원 5억1천만원, 과학실험실 현대화 지원 8억7천만원, 학교운동장 교체사업 6억4천만원 등이다.
또 진학진로정보센터 운영 지원 2억원, 학교보건 장학활동 지원 3억7천만원,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지원 4억8천만원, 특수학교(학급) 환경개선 지원 2억2천만원, 직속기관 시설관리 2억2천만원, 학교시설 증개축 34억8000만원,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 387억원, 인건비 58억4천만원 등이 반영됐다.
시교육청은 특히 정부 추경 취지를 반영해 미세먼지 대책 등 학생 건강·안전관련 사업과 교육환경시설 개선사업에 전체 추경 예산의 77%인 427억원을 편성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광주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9월18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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