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5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강릉시 택시, 버스 운수종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기원 운수종사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도는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 등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강원도 관광이미지는 운수종사자의 친절도가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강릉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강원도를 찾는 내·외국인 관람객과 관광객을 맞이해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친절서비스 실천, 외국어 소통, 올림픽경기장 숙지 등으로 올림픽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기원 운수종사자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림픽 붐 조성 및 올림픽 참여 열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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