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창기 때만 해도 공공연하게 “가슴 노출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공언했던 것과 달리 거의 매달 잡지에 반라의 사진을 싣고 있는 것.
그녀가 토플리스 사진을 본격적으로 싣기 시작한 것은 지난 4월부터. 영국의 주간지 <너츠>에 반라의 화보를 선보이더니 7월과 8월에는 각각 <로디드> <데일리 스타> 등의 월간지에 상반신을 드러낸 사진을 실었다. <너츠>와는 6개월 동안 토플리스 사진 독점 계약을 맺기까지 했다.
2003년 해변가에서 선탠을 하다가 프리랜서 사진작가에 의해 발굴된 핀더는 그후 각종 남성지의 커버 모델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조던, 킬리 헤이즐 등 영국의 유명한 왕가슴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델로 급성장했다.
현재 배우로 데뷔하길 꿈꾸고 있는 그녀가 과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