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자살예방 시행계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8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되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원주시 보건소는 원주시 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 매뉴얼 개발에 참여해 이·통장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인 생명愛 실천마을 만들기와 번개탄 판매개선 자살예방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는 지역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예방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생명사랑 연극제,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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