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동심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주)동심(대표 정신)이 유아교육기관장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원장 직무연수를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차로 천안 교육연수원에서 실시, 4천400여명의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 콘텐츠가 현장에 적용되고 유아 교사와 부모에게 원장이 지극정성을 다할 때 유아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화두를 던진 이번 동심의 원장 직무연수 ‘지극정성(至極精誠)’에서는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에서 지난 1년간 개발한 원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기관장이 현장에서 무엇보다도 필요로 하는 원 운영 콘텐츠로 채워졌으며 연수에 참석한 원장들은 “어느 연수보다 유아교육업을 생각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과 태도가 느껴졌다”며 “특히 동심 연구소에서 준비한 원 운영 콘텐츠가 현장에서 무엇보다도 많은 도움과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을 이렇게 동심이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같은 마음으로 있어주어 고맙고 동심과 같은 유아교육기업이 유아교육기관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동심 정신 대표는 7년 동안 180여회 진행된 원장연수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우리가 하는 이 일이 누군가는 꼭 해야만 하는 가치 있는 일이라는 사명감을 되새기고 유아교육업의 희망을 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심 가족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만큼 그 곁에서 겸손하게, 그리고 열심히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는 1963년 설립된 (주)동심의 부설 교육 연구소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50여명의 전문가 집단이 모여 좋은 영·유아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정통 연구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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