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8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횡성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사회복지현장 소개, 축하공연, 기념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랑의 물품꾸러미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달 원주 다이나믹 댄싱카니발 행사에 출전하는 ‘느티나무예술단(횡성실버댄스연합팀)’의 댄스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달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 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에게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아 주고 군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직·간접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