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인 아만다 엘러튼(24)은 “이미 첫째와 둘째를 낳았기 때문에 셋째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허나 이렇게 힘든 출산은 처음이었다”면서 진땀을 흘렸다.
그도 그럴 것이 아기의 머리가 얼마나 크던지 조산사만 무려 네 명이 필요했으며, 6시간의 진통 끝에 처음 아기의 머리가 나오는 것을 보고 다들 눈이 휘둥그래졌다고 한다. 보통 6개월 된 아기의 몸집이라고 하니 앞으로 얼마나 더 자랄지도 큰 관심거리다.
한편 현재 세계 최고 우량아로 기록된 아기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10.25㎏의 초우량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