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강범석 구청장)는 추석명절을 맞아 서민경기의 회복을 통한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집중구매’를 추진한다.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 전자 온누리상품권은 무기명식 전자상품권 5만원권과 10만원권이 있으며 인천시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의 구매는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신협, 우체국 등에서 할 수 있으며 현금과 신용카드(법인카드 및 복지카드 가능한 지점도 있음)로 구매가 가능하다.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 시 오는 10월 31일까지는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의 집중구매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집중구매 기간은 오는 9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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