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오는 9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INK콘서트(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개최된다. INK 콘서트는 국내 최대 대중 음악축제인 애인페스티벌의 대표 음악축제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출연진은 최종 22개팀으로 역대급 최대 규모의 K-POP 가수들이 인천을 찾게 된다. 하이라이트, 워너원, 김사무엘, 빅스LR, 위키미키, 공민지, 러블리즈, 티아라, B.A.P, 선미, 여자친구, 레드벨벳, 마이틴, A-JAX, 이기광, 모모랜드, 온앤오프, 빅톤, 다이아, 더 이스트라이트, 라붐, 골든차일드 등 총 22팀이 인천을 찾아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출연진의 포토타임을 실시간 생중계로 볼 수 있고 6시 40분부터는 DJ밀키가 진행하는 EDM 공연을 시작으로 150분간 K-POP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인천 아이돌들의 특별 VCR 뿐만 아니라 INK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가 준비됐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출연진 댄스를 배워볼 수 있는 커버댄스 동아리팀이 상설무대에서 K-POP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INK콘서트는 해외관람객 1만3천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해외관람객을 유치하는 K-POP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 SBS 플러스 UHD 4개 채널을 통해 9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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