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최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한화 불꽃탐사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백암 온정 초등학교 전교생과 한화리조트 설악, 평창, 백암온천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 불꽃탐사대 사회공헌활동은 초등학생 대상 문화유산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들의 진로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한화리조트만의 특화 된 문화유산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화 불꽃탐사대에 참여한 백암 온정초등학교 전교생들은 속초의 가옥문화와 실향민의 삶을 조명하는 속초 시립박물관에서 문화유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향민 문화촌, 발해 역사관, 아바이마을 답사와 갯배를 탑승하며 50년 전 한국전쟁 이후의 삶과 생활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1박2일동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숙박하며 당나라의 목조건축을 재현한 설악 씨네라마에서 고구려시대 광개토대왕에 대한 역사에 대해 배우고 투호던지기, 굴렁쇠 등 전통놀이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는 9월 26일에는 한화리조트 수안보에서 제 4차 한화 불꽃탐사대 ‘문화유산 진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문화재청과 협약한 문화재지킴이 1호 기업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소중한 문화유산을 가꾸어갈 소명과 책임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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