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캡쳐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7~8회에서 하지원, 강민혁은 백수련(박오월)의 딸을 찾아다녔다.
치료를 거부하는 백수련을 대신해 백수련의 딸을 찾은 하지원, 강민혁.
하지원은 “기회 드리러 왔어요. 난 놓쳤지만 박선화에겐 아직 남아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때 백수련이 쓰러졌다는 전화가 걸려왔고 두 사람은 딸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무사히 간 이식 수술이 끝나고 하지원은 의식을 되찾은 백수련에게 “신령님이 아니라 의사를 믿어라. 관리 잘 하면 딸 결혼식뿐만 아니라 손자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돌아서는 하지원에 백수련은 엄마가 딸 걱정에 세상을 뜨지 못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