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관내 지역의 3개 업체가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파낙스코리아(대표 김태우), ㈜케이프라이드(대표 김현준), ㈜새턴바이오텍(대표 조미선) 등이다.
각 대표들은 이날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는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파낙스코리아는 공근농공단지 내에서 매실·홍삼엑기스 등을 생산하고 있다.
㈜케이프라이드는 우천 제2농공단지에 위치한 육가공품 제조 회사이며 ㈜새턴바이오텍은 공근농공단지에 위치한 액상규산, 친환경 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도는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자금 우대 지원(한도 및 이차보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도 시책사업 참여 시 참가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이번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횡성군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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