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R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SR(대표이사 이승호)은 8일 강남 일원동 비젼학교 소속 어린이와 가족 등 60여 명을 초청해 ‘SRT 사랑트레인 기차여행 추억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SR과 비젼학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강남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기차여행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참가 어린이 및 가족들은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수련회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열차 출발 전 비젼학교 어린이들은 수서역 맞이방에서 깜짝 플래시몹 공연으로 SRT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SR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어린이 및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SRT열차를 탑승하도록 안내하고 환송인사를 보냈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철도의 미래고객인 어린이들과 SRT가 기차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SRT가 다양한 계층과 소통을 통해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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